집에서 에어바운스 대여로 즐긴 쌍둥이 남매의 신나는 하루-실내놀이

에어바운스대여 대표이미지

 

아이들의 에너지를 집 안에서 발산시킬 방법을 고민하던 중, 에어바운스 대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쌍둥이 남매의 웃음소리가 집 안을 가득 채웠던 그날의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에어바운스 대여의 시작, 간편한 설치와 공간 활용 

에어바운스는 생각보다 설치가 간단했어요. 소음 방지박스에 담긴 전용 송풍기를 연결하니 1분도 채 되지 않아 완성되었죠. 처음엔 어떨게 연결하나 해서 송풍기를 빼봤다가 "박스에 구멍은 왜 2개지?" 하면서 혼자 옆에 앉아 생각하다가 숭풍기를 넣고 에어바운스 공기가 들어가는 천을 연결해서 다행히 성공적으로 준비를 마쳤어요. 

거실의 가구를 약간만 이동시키면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아파트에서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었답니다~

 

거실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모습

 

 

쌍둥이 남매의 반응, 끝없는 즐거움과 웃음 

에어바운스가 완성되자마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뛰어들었어요. 미끄럼틀을 오르내리며 서로를 따라다니고, 점프하며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웠답니다. 특히, 쌍둥이라 그런지 함께 노는 재미가 배가 되었어요. 

 

아이들이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노는 모습

 

 에어바운스의 장점, 날씨와 상관없는 실내 놀이 

에어바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미세먼지나 비 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부모로서 안심이 되었죠. 또한, 바닥이 에어로 되어 있어 층간소음 걱정도 덜 수 있었어요. 

 

고려해야 할 단점, 소음과 안전 관리 

하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었어요. 송풍기를 계속 작동해야 해서 일정한 소음이 발생했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묻혀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고려하셔야 할 부분이에요. 대여하면서 받은 설명서에는 1시간 이용하시면 10분은 송풍기를 꺼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고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애들이 안쪽에서 놀다가 위에서 손을 바깥쪽으로 휘두르거나 둘이서 밀면서 에어바운스 밖으로 나갈뻔 한 일도 있어서 놀랬어요. 나중에는 서로 밖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입구가 아닌 곳에서 바운스 한쪽을 잡고 안으로 들어오기도 하면서 재미있어 하긴했지만 어른이 꼭 옆에 있어줘야 안심이 될것 같아요.

또한, 날카로운 물건에 의해 에어바운스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충분히 주의시킬 필요가 있어요. 

에어바운스 설치 시 주의해야 할 점

에어바운스 대여 시 자주 묻는 질문들 

 [질문] 대여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여 기간과 에어바운스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일에 1만 원에서 4만 원 사이이며,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한 업체에서는 4박 5일 대여에 4만 원정도선 , 배송비 1개당 1만 7천 원이 부과되었어요. 

 

 

[질문] 설치 공간은 얼마나 필요하나요? 

에어바운스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거실의 가구를 약간 이동시키면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요. 설치 전에 제품의 크기를 확인하고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아요.  대형,중형,소형이 있으니 꼭! 사이즈 참고하세요.

 

[질문]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요? 

송풍기를 계속 작동해야 해서 일정한 소음이 발생하지만, 소음방지박스와 아이들의 놀이 소리에 묻혀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 그러나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질문]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에어바운스 주변에 날카로운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고, 바닥에 매트를 깔아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이들이 놀 때 항상 성인이 감독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해요. 

 

 

추운 겨울 솔직히 키즈카페나 놀이시설, 야외 어디든 나가면 춥기도하고 금액도 부담스럽잖아요~ 차라리 이런 에어바운스를 3~5일 대여해서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세요~

요즐 같이 경기도 안 좋고 2025년은 더 가정경제가 힘들 시기에 가성비 좋은 실내 놀이를 추천드리고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부모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즐거운 놀이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주말이나 특별한 날에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