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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리뷰

초보 경린이 경매 첫 낙찰기 (2023-1)

by 비나안비나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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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2일

아침 일찍 쌍둥이들 6시에 기상해 절 깨우는 아침이였어요.

부랴부랴 어린이집 보내 인천 지방법원으로 달려갔어요. 

그전날 급하게 입찰할 결정을하고 입찰가를 정하고 잤는데 준비를 덜 해서 경매장에 도착하니 5분남겼어요.

서류도 안 썼던거라 급하게 용지에 적다가 보니 제가 금액을 살짝 헷갈려서 1억 803만원을 적었어야 했는데 1억 8백 3십만을 적었죠 ㅠㅠ  금액차이가 엄청나죠?

거의 7백만을 더 적은셈이니...

그래서 낙찰이 됐죠. 당연하죠. 매매가가 1억 2천인데 이건뭐...

기쁨반~ 욱한맘 반~

인천지방법원내 국민은행 이미지

인천 지방법원에 1층을 와보니 국민은행이 있네요. 

다음엔 미리 수표를 안 챙겨와도 될거같네요.

그리고 민원종합실분실과에가서 확인하고 2일뒤에 다시 오라고 해서 나왔어요.

이유는 <재판판결문 열람>을 해서 경매정보와 열람내역을 비교해서 틀린게 있는지 알아보고 혹시나 낙찰 물건지 거주인의 전화번호를 알 수도 잇다고 하니 꼭 낙찰 받으면 당일 가시지 마시고 2일뒤에 인천지방법원에 방문해서 민원종합실분실과에 가셔서 19번 용지를 꺼내 작성 후 맞은편 민원종합실에 가셔서 16계경매 접수 테이블에 가셔서 접수 하세요.

저도 하루 지나서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참! 꼭 점심 드시고 점심시간 후에 가셔서 확인하세요.

오전에는 경매를 하기때문에 서류들 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방문해야 느긋하게 열람할 수 있구요. 복사는 종이 한장당 500원이고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필요한거 적으셔야 하니 펜과 종이 꼭 챙겨가세요.

준비물은 신분증, 낙찰 영수증을 함께 들고 가시는거 있지마시구요.

 

전 점심시간전에 여유가 있어서 낙찰 물건지에 가봤어요. 

명칭만 아파트인 빌라 였고 입구가 좁고 빌라촌처럼 주변이 좀 지저분 하더라구요.

일단 입구가서 초인종 눌리니 없으셨고 포스트잇 붙일려다가 당일은 안하는게 좋을거같아서 그냥 나왔어요.

근데 내려오다보니 우편함에 이름이 다른 분의 우편물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입신고 확인증을 열람해야겠더라구요.

 

사실 제가 원래 금액이 아닌 그 이상의 낙찰을 했기에 경험을 생각하고 한 사이클을 메모식을 적어보는거라 두서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오늘인 2023년 7월 13일 목요일이네요.

아침에 비가 퍼부어 조금 있다가 점심시간전에 주민센터에 가서 낙찰 물건지의 주소를 적어 전입세대확인서를 열람신청했어요.

시흥시 주민센터 이미지

 준비물
*신분증
*낙찰 영수증
*현금 300원

그리고 전 혹시나 해서 경매장에서 받은 당일 경매지를 같이 제출했어요.

여기서 이 확인서는 어디 제출용이 아닌 저만 보는 확인서입니다.

다행히 다른 동거인은 없더라구요. 휴~~

 

 

그리고 지금 대출에 관련한 서류나 비교하는 법을 유튭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또 진행 사항이 있으면 글을 올릴게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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