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키즈노트 알림장 쓰기! 보육교사팁! 24년 3월(1)

이제 봄기운에 슬슬 올라오는 날씨네요.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면서 익숙해지기 시작하는 3월입니다.

아동 이름 남아는 선우. 여아는 서연이라고 적어두고 시작할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움되시면 하트한번 날려주세요~!!

 

2024년 3월 키즈노트 대표이미지

1.오늘은 우리 아이들과의 두번째 만남이였습니다.

아직은 낯설겠지만 어제보다 한결 편안해 보이더라구요. 점점 적응해 나가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워요~^^

적응이 되었더라도 몇 개월 후 언제 또 눈물샘이 차오를지 몰라요.

"잘 하고 왔어~! 우리 ㅇㅇ이가 최고야👍" 하며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면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 입니다.

오늘은 실내에서 놀이 후 활동실에서 신체 놀이를 경험했어요.

자동차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블록 쌓기 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학부모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2024년 소중한 추억들로 채워나가겠습니다🩷

 

 

2.부모님과 같이 등원하고 잠시 떨어져 있더라도 어제, 오늘 아이들의 반응이 또 다르더라구요~^^

그제보단 어제, 어제보단 오늘 점차 적응하는 듯 합니다.

궁금하고 만지고 싶은 장난감이 너무나도 많지만 교사의 말을 듣고 옷과 양말, 손 씻기를 시도하는 기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교실에서 자유 놀이가 이루어지고 영아의 흥미를 반영하여 실내 놀이를 즐긴 후 활동실에서 신체 놀이를 경험했어요.

자동차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블록 쌓기 놀이도 하였답니다❤️

 

 

3.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의 적응 기간으로 자유 놀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연이는 오늘 눈물을 금새 그치고 물통과 수저통 정리, 손 씻기까지 기본 생활을 자발적으로 시도하였어요.

색깔 물을 활용해 소꿉 놀이도 하고 가위도 색종이도 오려보며 실내 놀이에 참여하고 활동실에서 자동차 타기, 스펀지 블럭 쌓기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안녕하세요~^^

일주일의 신입 적응 기간동안 1일차 2일차 ... 5일차까지 아이들이 우리 반 교실과 선생님, 친구들이 첫 날보다 많이

익숙해진 듯 보였습니다.

모든게 낯설지만 적응하려고 노력하며 5일차인 오늘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 소리, 활짝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은 생각과 벅찬 마음이 공존하더라구요.

 

오늘은 우리 반 친구들 사진을 활동지에 모아 친구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탐색하고 교사를 모방하여 친구의 이름을 언어로 표현해볼 수 있었습니다.

친구 사진을 보며 교실 내 해당 친구를 찾아보기도 했어요.

교사가 제공해준 다양한 색과 모양의 스티커를 떼어 활동지에 붙이며 꾸미기 놀이가 이루어졌어요.

완성된 활동지는 수시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실 벽 면에 걸어 두었습니다.

활동실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색의 풍선을 골라 색깔에 관심을 가져보고 손으로 통통 튕기며 신체 자유 놀이가 이루어졌어요.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등원하면 아이들은 또 다시 낯설어 할 거예요.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시되, "그래도 어린이집은 꼭 가야 하는 곳이야."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우리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