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라이프

소비자물가 6.7% 인상에 이어 아파트 관리비도 무섭게 뛴다

by 비나안비나 2022. 8. 7.
반응형

가스·전기 공공요금 인상에 아파트 관리비도 '역대급 상승

공공요금이상 도시이미지

 

상반기 전국 평균 4.5% 올라 아파트 전용 84기준 평균 관리비 21만원이다.

통계청 ‘20227월 소비자물가동향발표했는데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6.3% 오르며 2개월 연속 6%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석유류는 오름세가 주춤하지만 장바구니물가 급상승, 전기·가스·수도,전기·가스·수도 15.7%↑…2010년 후 최대치이다.

그밖에 청소비·경비비·소독비 등 아파트 공용관리비 10년새 47% 올랐다.

 

폭염과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급증하며 밥상물가가 크게 올랐는데 외식물가도 30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달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공공요금 가격마저 대폭 인상되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관리비도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공동관리비뿐 아니라 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의 영향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등 개별 사용도도 각각 11.6%, 5.2% 큰 폭으로 오르면서 관리비 인상을 이끌었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평균 관리비가 14만7264원14만 7264원, 84는 약 20만966420만 9664원인 셈이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52% 오른 수치로, 정부가 관리비 통계를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민들 살림이 팍팍하다고 힘들어하는 상황에 안 오르는 게 없다는 게 안타깝다.

 

매달 내야 하는 관리비는 공용관리비와 개별사용료· 장기수선충당금으로 구성된다.

용관리비는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공용 부분을 관리하기 위한 비용으로 인건비가 대부분이다. 개별사용료는 난방비· 가스비· 전기료· 수도료 등 개별세대가 사용하는 요금이다.

 

 

 

반응형